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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노리는 붉은불개미…여왕 하루 알 1500개 낳아
붉은불개미(여왕개미) [사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} 붉은불개미 황소개구리나 큰입배스 등과 더불어 세계자연보전연맹(IUCN)이 100대 악성 침입종으로 지정한 붉은불개미. 독을 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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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아태본부 한국 옮긴다지만…
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‘산업부-GM 자동차 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이날 정부는 한국GM 정상화에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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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공룡들, 디지털 후진국 프랑스로 몰린 까닭은
구글ㆍ딥마인드ㆍ페이스북ㆍ마이크로소프트ㆍIBM 그리고 삼성전자. 최근 프랑스에 인공지능(AI) 관련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다. 글로벌 AI R&D를 주도하는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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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석만의 인간혁명]시장 삼키는 타이탄, 아마존·구글·페이스북
━ [윤석만의 인간혁명]국가와 기업이 경쟁하는 시대① 2018년 1월18일자 이코노미스트 커버 사진. 아마존·구글·페이스북을 시장을 집어삼키는 '타이탄(거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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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통 3사 시총 뛰어넘은 K게임 삼총사
K게임 삼총사 ‘3N’으로 불리는 게임업계 톱3 ‘넥슨·넷마블·엔씨소프트’가 연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. 3사 매출을 합치면 6조5000억원에 달한다. 지난 6일 가장 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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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암호명 '제로니모',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?
[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], 지난 편에 이어 오늘도 참수작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.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세기의 참수작전이 있습니다. 짐작하셨듯 암호명 ‘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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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케인 강타한 휴스턴, 한인 미용용품점 20곳 약탈당해
초대형 허리케인 ‘하비’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초토화된 가운데 한인 동포들이 운영하는 이 지역의 ‘뷰티서플라이(beauty supply)’ 업체들이 약탈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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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비 1000년만의 홍수" 기후변화 탓? 트럼프 탓?
휴스턴에서 태풍 하비가 휩쓸고 간 뒤 수해 쓰레기를 치워놓은 모습.[AP=연합뉴스]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1000년 만의 대홍수라고 워싱턴포스트(WP)가 지난달 31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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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(4) 장루이민 중국 하이얼그룹 회장
하이얼(海爾)그룹의 장루이민(張瑞敏·68) 최고경영자(CEO) 겸 회장은 중국인 특유의 ‘상인 정신’을 시장경제의 ‘자본가 정신’으로 활용해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. 장루이민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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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마침내 '과학굴기'…컴퓨터과학 등 미국 제쳐
중국의 과학기술 논문 영향력이 미국과 견줄 정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과학기술진흥기구가 컴퓨터과학 등 주요 8개 분야의 과학기술 논문을 분석한 결과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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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식어가는 미국의 혁신엔진
심재우뉴욕 특파원 뉴욕은 미국 내 최대 관광지다. 지난해 12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다. 그러나 올해 관광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. 뉴욕시 관광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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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미국·러시아도 중국 못 따라온다!”
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제1연구원에서 조립 중인 ‘창정 5호’ 운반 로켓의 몸체 [사진 신화망] 중국은 지난해 11월 3일 차세대 대형 운반로켓인 창정(長征) 5호 발사에 성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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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 몰이” 외치는 FIFA, 속내는 “돈 몰이”
━ 축구 규칙 왜 바꾸려 하나 연초부터 경기 규칙 개정을 제안해 세계 축구계를 들썩거리게 만든 국제축구연맹(FIFA)은 무엇보다 ‘재미’를 강조했다. 규정을 대폭 손질해 수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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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고 굴레 벗어나기 몸부림 “일본 국채 사자” 손길에 무산
마중물을 붓고 헬리콥터를 띄운 것도 모자라 살수차까지 동원했다. 4년째 비상체제를 가동 중인 일본중앙은행(BOJ) 이야기다. BOJ는 20~21일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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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3사 연간 투자, 영업이익의 2배
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4세대(4G) 이동통신망인 LTE를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‘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’를 운영하고 있다. 사물인터넷(IoT)을 활용해 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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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재·김원의 스포츠 & 비즈(6)
올림픽·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은 자동차 레이서들에게 꿈의 무대다. 일본은 벌써 21명의 F1 드라이버를 배출했다. 한국은 언제쯤 F1 드라이버가 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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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이긴 아베 “대담한 정책”…440조원 경기부양 나서나
또 승리다. 1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선거 대상 121석 가운데 56석을 차지했다. 연립 파트너인 공명당은 14석을 얻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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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승리 아베, 첫마디는 개헌보다는 경기 부양
아베 신조(일본 총리) [중앙포토]또 승리다. 1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선거 대상 121석 가운데 56석을 차지했다. 연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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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콜라 멘델손 페이스북 부사장 “동영상 1년 새 8배…5년 내 페이스북서 글자 사라질 것”
페이스북의 니콜라 멘델손 부사장이 “향후 5년 내에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글자가 사라질 것”이라고 말했다.페이스북의 유럽·중동·아프리카 운영을 총괄하는 멘델손은 14일(현지시간) 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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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폭로 타깃은 글로벌 기업”… 조세피난처와 전쟁 시즌2
| 탐사언론, 파나마 페이퍼스 폭로“미 기업의 숨겨진 돈 1616조원” “폭로는 분노를 낳고 분노는 변화로 이어진다.” ‘탐사보도의 어머니’인 아이더 타벨(1857~1944)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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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안에 드러난 한국과 미국의 핵심 가치
국가가 쓰는 돈은 그 국가가 지향하는 가치를 드러낸다.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(현지시간)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, 미국이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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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은 제국' FIFA, 세계축구를 삼키다
FIFA는 1904년 프랑스 생 오노헤의 프랑스 축구회관에서 단 7개국만이 함께 하며 시작했다. [FIFA]지금으로부터 111년 전인 1904년 5월 21일. 프랑스 파리 생 오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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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권 8억 달러 당시 우리돈 2160억 지금 물가로 8조, 예산 기준으론 327조
1965년의 대일(對日) 청구권자금 8억 달러는 당시 환율(달러당 270원) 기준으로 2160억원에 해당한다. 몇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현재 가치를 따져봤다. 국내 물가상승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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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컨트롤 타워 없이 R&D 혁신 어렵다
김선영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우리나라 연구개발(R&D) 투자의 낮은 생산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다.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0년간 120조원이나 되는 정부 예산을